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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설치하기 (PC사양 미달)

블루밍구 2024. 11. 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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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루밍구 입니다.

:)

윈도우11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CPU와 TPM 사양을 만족해야 합니다.

이는 보안을 위한 조치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멀쩡히 돌아가는 PC를 윈도우 11을 설치하기 위해서 버릴 수는 없지요.

 

그래서 많은 능력자들이 윈도우11을 CPU와 TPM이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해도,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구글링을 통해 찾은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winbuzzer.com/2021/10/07/how-to-install-windows-11-without-tpm-2-xcxwbt/

 

How to Install Windows 11 without TPM / with Unsupported CPU - WinBuzzer

Don't have a TPM 2.0 chip? We show you how to install Windows 11 without TPM with a handy regedit bypass.

winbuzzer.com

 

 

 

이전 포스팅에서 윈도우11용 설치 파일을 내려받았습니다.

저는 만들어 놓은 Ventoy를 사용해서 부팅 USB를 만들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Ventoy에 넣어둔 윈도우11 설치 파일

Ventoy에 넣어둔 윈도우11 설치용 ISO 파일입니다.

설치용 USB를 사용해서 윈도우11을 설치하려면,

우선 부팅을 USB로 해야 합니다.

이는 PC의 CMOS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PC의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CMOS의 형태가 다양하니,

각자 사용하시는 PC의 CMOS를 찾아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위의 그림처럼 1순위 부팅 장치Ventoy가 설치된 USB 메모리로 설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설정을 저장한 후 재부팅!!

 

44

CMOS에서 설정 후 부팅을 다시 하면,

위와 같은 Ventoy 화면이 나옵니다.

( MediacreationTool을 사용하셨다면 이 화면은 보이지 않으실 겁니다. )

ISO 파일 중 내려받은 윈도우11용 ISO 파일을 선택하고 엔터키로 진행합니다.

 

드디어 윈도우11을 설치하기 위한 화면이 나타났습니다.

직접 만든 USB(MediaCreationTool) 라면 아마 이 화면이 바로 보이실 겁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윈도우10과 다르지 않습니다.

 

정품 인증을 위한 윈도우11 시리얼 번호를 넣으라고 나옵니다.

구매하신 인증키를 직접 제품키를 넣거나,

이미 윈도우10을 사용 중이시라면,

제품 키가 없음을 선택하셔서 진행해 주셔도 됩니다.

설치 후 인터넷이 연결되면 자동으로 인증작업이 진행됩니다.

 

다음은 윈도우중 에디션을 선택하는 창입니다.

Home, Education, Pro 등등..

기존에 사용하시던 버전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안되는 컴입니다.ㅎㅎ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구글링한 방법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실행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온 저 상태에서

Shift + F10을 눌러서 검은 창을 열어줍니다.

regedit을 입력하고 엔터!!

 

 

그러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열립니다.

 

아래의 경로를 잘 보면서 하나하나 들어가 봅니다.

HKEY_LOCAL_MACHINE \ SYSTEM \ Setup

Setup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

여기서, 새로 만들기!!

그리고, 키!!

 

그러면, Setup 밑에 폴더 하나가 생깁니다.

새로 생긴 폴더 이름LabConfig로 바꿔줍니다.

그리고 LabConfig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빈 창이 나타납니다.

여기 빈 공간에 마우스를 한 번 클릭해 주고,

다시, 마우스 오른쪽 클릭!!

새로 만들기에서 DWORD(32비트)를 클릭!!

이 과정을 반복해서 총 세 개의 값을 만들어줍니다.

만들어준 각각의 값의 이름을 바꿔줍니다.

BypassTPMCheck

BypassBootCheck

BypassRAMCheck

이렇게 세 가지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각각의 값을 더블클릭하면 이렇게 작은 창이 나타납니다.

값 데이터가 0으로 되어있는데, 이 값을 1로 바꾸고 확인해 줍니다.

세 가지 모두 이렇게 값을 1로 바꾸어 줍니다.

이렇게 되면 완성입니다.

데이터 항목 쪽에 (1)이라는 값이 보이면, 제대로 입력된 것입니다.

다 되었으면 레지스트리 편집기와 검은 창을 닫아줍니다.

그럼 이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여기서 좌측 상단의 화살표를 눌러서 돌아갑니다.

다시 설치할 버전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하시면,

짜잔!!

라이선스 동의 창이 나타납니다.

체크박스에 체크를 해주시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설치 유형을 묻는 창입니다.

업그레이드를 해도 되고,

사용자 지정으로 설치를 해도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상태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윈도우도 약간 불안정한 느낌이라

저는 그냥 사용자 지정 설치로 깔끔하게 설치합니다.

다 지우고, 다 날리고, 다시 설치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컴퓨터 내의 모든 데이터가 손실되니,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모두 백업해두어야 합니다.

사용자 지정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나타납니다.

PC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로 C 드라이브로 쓰는 드라이브가 0일겁니다.

0번 드라이브파티션 1~4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나하나 선택해서 밑에 삭제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렇게 삭제된 드라이브는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합쳐지면서 전체 크기가 점점 늘어납니다.

모두 삭제되면 아마 C로 사용했던 드라이브의 전체 용량이 보일 겁니다.

저 같은 경우, C를 120GB 짜리 SSD를 사용해서 저렇게 약 120GB 정도 되는 하나의 덩어리로 보이게 되었습니다.

드라이브 0은 120GB짜리 SSD,

드라이브 1은 500GB짜리 HDD.

SSD인 드라이브 0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설치가 진행됩니다.

복사 및 설치가 마무리되면

PC가 재부팅 됩니다.

윈도우11 초기 설정 화면입니다.

푸른 바탕에 글씨만 보이던 윈도우10과는 달리

하얗고 깔끔하게 나타났습니다.

키보드 설정해 주고요.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화면입니다.

랜선이 꽂혀있다면, 자동으로 잡을 겁니다.

저는 설치가 우선이므로 랜선은 나중에 연결해도 되니,

랜선을 빼두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음을 선택하고 진행합니다.

그럼 한 번 더 물어봅니다.

(끈질긴 놈...)

제한된 설치로 계속을 클릭합니다.

사용자 이름으로 쓸 명칭을 넣어주시고요.

비밀번호 설정입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으시려면,

빈 공란으로 두시고 다음 누르셔도 됩니다.

기타 선택사항이 주욱 나옵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며 계속 진행하시면 됩니다.

드디어 안녕하세요가 나왔네요.

잠시만 더 기다리시면 됩니다.

드디어 윈도우11 화면입니다!!

여기까지 따라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탐색기를 열어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보이네요.

시작 메뉴도 가운데로 왔습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둘러봅니다.

업데이트 및 보안도 둘러보고요.

윈도우 업데이트도 둘러봅니다.

CPU와 TPM 제한을 우회하면,

업데이트가 안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업데이트 목록이 보이니까 모두 업데이트를 시켜봅니다.

업데이트를 다운로드 및 설치하면서

중간중간 재부팅해 주고,

잠시 기다려주면,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중간중간 약간 불안정한 모습도 보이네요.

아이콘을 빼둔 것이 사라지거나,

업데이트가 됐다가 안됐다가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찌 됐든, 우회하는 방법으로 윈도우11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원하는 사양에 맞게 하드웨어를 바꾸거나,

새로 구매해서 설치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이상 CPU와 TPM 문제를 무시하고 설치해 본 윈도우11 설치 후기였습니다.


제일 처음 올려드린 구글링 링크에도 나와있듯이,

이렇게 TPM을 우회하는 방법은

윈도우11이 보안을 강화한 본래의 목적에 맞지 않기때문에

보안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설치 및 사용은 모두 개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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